[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정희민)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제38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구군(군수 서흥원)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리듬체조 대회로, 국내 리듬체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6명의 청소년대표 선수가 본 대회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될 예정이며,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들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하수이, 조별아, 정가연 선수가 출전해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수준의 기량을 가진 이들의 참가로 대회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으며, 후배 선수들에게는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에게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 일정은 10월 17일(금) 중등부 및 단체 경기로 시작해, 18일(토)에는 고등부·대학부·초등부 6학년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일)에는 초등부 3~5학년 종목별 경기와 중·고등부 종목별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양구군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양록제’가 경기장 인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함께 열린다. 지역 문화축제와 체조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양구군스포츠재단 허남원 사무국장은 “양록제와 리듬체조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체조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국민이 리듬체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