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7(월)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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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초등학교(교장 정성룡)는 10월 14일(월), 독서인문교육주간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손글씨 공모전’을 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독서도우미와 희망 학부모들이 직접 주관한 행사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전교생 30명이 국어 교과서에서 글 한 편을 골라 예쁘게 손글씨를 쓰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글자 모양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생각하며 나만의 서체를 개발하는 과정에도 상상력과 창의성을 한껏 발휘했다.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참여하며 디지털 시대에 잊혀져 가는 손글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성껏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5학년 강한율 학생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쓰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뿌듯했다”며 “한석봉처럼 멋진 글씨를 쓰고 싶다”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손글씨 쓰기의 결과물은 미래엔 출판사가 진행하는 제10회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에 학부모들이 직접 응모할 예정으로, 학생·학부모 모두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글씨를 바르게 쓰며 손글씨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정성룡 교장은 “손글씨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글씨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문학적 감성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도서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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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초, 손글씨 공모전 개최로 ‘오산의 한석봉’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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