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1(금)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51001 '미래 인재를 키우는 다문화 감수성' 수원외고, 학생 주도형 멘토링 프로젝트로 역량 강화(사진 2).jpg

 

경기도 수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정숙)는 지난 10월 1일 도내 중학생들을 초대해 다문화 멘토링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시민 역량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2학년 러시아어과 학생들이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멘토링은 ▲외국어 기반 학습 활동 ▲글로벌 리더십 체험 ▲문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러시아어 단어 맞추기, 언어 체험 미션 수행, 약식 모의 유엔, 러시아 문화 체험 등 세부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2학년 러시아어과 학생은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이 서로에게 한층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언어·문화·음식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요소를 중심으로 활동을 꾸며 보았다.”며, “도곡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언어와 문화를 매개로 협력한 경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상황에서 실천하며 지역사회 다문화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을 삶으로 확장하는 교육적 모델을 보여주었다. 

 

수원외고는 이와 같은 실천형 학습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소통하며 배움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숙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미래형 교육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외고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외고는 ‘세계가 원하는 인재, 인재가 원하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국제교류 및 다언어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온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지난 7월에는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LAON’의 일환으로 모의UN총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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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외고, 학생 주도형 멘토링 프로젝트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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