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세곡초등학교(교장 최진원)의 ‘수원 愛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9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비누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단 학생들은 단호박 가루와 카카오 분말을 활용해 친환경 수제 비누를 만들고, 이를 수원 시청역 SK뷰 경로당에 전달했다. 학생들이 손수 만든 선물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희가 만든 비누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떨리기도 하지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뉴스에서 외부 자원봉사 활동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라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곡초등학교 사회복지실은 “지역사회의 세대 통합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참여한 학생들과 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가슴 뭉클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세곡초 ‘수원 愛 통통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세대 간의 정서적 소통과 존중의 문화를 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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