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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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사진제공=대한체조협회)

 

‘2012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9월 27일(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체조)'사전경기 중 은퇴식을 끝으로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은퇴식에는 대한체조협회 여홍철 전무이사(1996 애틀랜타올림픽 체조 은메달리스트)를 비롯해, 부산광역시체조협회 최경훈 회장과 임호 홍보대사(KBS 15기 공채 탤런트),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기관을 대표한 인사들은 양학선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한국 체조의 상징이자 세계적인 전설로 자리매김한 그의 헌신과 업적을 기렸다.


양학선 선수는 은퇴식 직후 열린 종목별 결승 도마 경기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스스로의 은퇴 무대를 값지게 장식했다. 올림픽 금빛 도약으로 세계 체조사에 이름을 남긴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도전과 열정의 자세로 무대를 빛냈다.

 

특히 이날 은퇴식에는 아내와 아들도 함께 참석해, 가족의 따뜻한 응원 속에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학선 선수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체조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로서의 삶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한국 체조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산광역시체조협회 오종환부회장은 “양학선 선수는 한국 체조를 넘어 세계 체조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였으며 그의 도전정신과 헌신은 후배 선수들에게 길이 남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체조의 도약을 상징했던 양학선 선수의 은퇴는 한 시대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모두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남겼다.

 

한편, 이번 체조 경기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사전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양학선 선수의 은퇴 무대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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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퇴 무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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