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11.jpg

지난 9월 11일(목), 청풍초등학교와 말레이시아 SJK(C) YEOKHUA 학교의 3,4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뜻깊은 글로벌 화상수업을 진행했다. 두 학교는 서로 다른 나라와 환경 속에 살고 있지만, 화면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며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영어교육과 연계해 영어로 대화하며 소통했다.

 

수업은 양교 학생들이 준비한 OX 퀴즈로 시작됐다. 청풍초 학생들은 전교생이 25명이라는 사실, 전교생이 밴드부 활동을 하고 영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점을 소개했고, SJK(C) YEOKHUA 학생들은 다문화 학생 구성과 합창단 활동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좋아하는 음식, 취미, 장래희망 등을 발표하며 서로의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나눴다.

 

김효관 교장은 “비록 물리적인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번 화상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법을 익히며 세계 속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SJK(C) YEOKHUA의 리우 추이 펜(Leaw Chui Fen) 교장도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교류 수업에서는 양국의 전통 문화를 나누고, 청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학교 학생들은 교과 학습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댓글 0

  • 634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화순 청풍초–말레이시아 SJK(C) YEOKHUA, 글로벌 화상수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