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5(토)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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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체에 지원하는 후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단체들이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런 봉사단체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단비를 주는 사람이 있다. 지난 3월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에 취임한 김영철 이사장이다. 취임 6개월 만에 센터운영 전반에 걸쳐 상징적인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며 부산 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김영철 이사장은 부산시장애인법인연합회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대부로 알려진 김영철 이사장이 9월 1일 오후 4시 후원하고 있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방문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산연탄은행에서는 그 고마움의 표시로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김영철 이사장의 기사가 실려진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폭염이 심해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힘들어했지만 김 이사장이 한 번씩 특식으로 제공한 시원한 메밀소바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웠다. 한 번 실행하는 것은 쉽지만 꾸준히 활동하는 것은 힘든 과정이다. 

 

김 이사장은 "송도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더운 여름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분들께 마음을 다해 20여 년을 봉사하신 강정칠 목사님을 꼭 보고 싶어서 왔는데 이렇게 감시패까지 준비해 줘서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이곳이 너무 따뜻하게 정이 느껴지는 건 아마도 목사님과 직원분들의 진실된 마음이 함께 해서 그런 것 같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이곳이 잘 운영될 수있므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후원이나 봉사를 하루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꾸준히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영철 이사장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사회의 인사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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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부산시생활체육문화센터 이사장, 부산연탄은행 방문해 직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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