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경인교육대학교 늘봄교육센터(이하 경인교대 늘봄센터)가 주관한 「2025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연수 여름기초과정」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은 한선관 경인교대 늘봄센터장의 개회식 인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교육의 개요’와 ‘초등실무 안전 관리’ 과정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초등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접근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교 안전사고의 종류와 대응방안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 관리 역량을 직접 체득했다.
이튿날에는 학년별 맞춤형 연수가 이어졌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방안을 심화 학습했으며, 발달 단계별 특성과 지도 원칙, 긍정 훈육, 감정조절, 갈등 중재 등 실질적인 지도 방법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지도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이어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과정에서는 모둠별 협업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론을 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실습 중심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한 참가자는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보면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수에는 약 200여 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실습과 토론, 협업을 통해 강사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선관 경인교대 늘봄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연수 과정을 통해 강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늘봄학교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