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마고, 카이스트 'HackQuest' 본선 진출
전영현·이형민 학생, 정보보안 분야 전국 상위 25명 본선 진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율)는 전영현(3학년)·이형민(1학년)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이 주관하는 ‘2025 KAIST HackQuest’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월 19일 밝혔다.
HackQuest는 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청소년 해킹 대회로, 보안 업무 청소년도 함께 참여해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는 단 25명만이 진출할 수 있어 그 경쟁이 치열했다.
예선은 지난달 5일부터 9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는 자기주도형 학습과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 정보보안 기초 이론 및 실습, 온라인 학습자료 제공, 멘토링을 지원했다. 특히 전영현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실력을, 이형민 학생은 입학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며 학교의 정보보안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두 학생은 이 과정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본선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 KAIST 본원 N1빌딩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예선에서 학습한 내용을 응용한 고급심화 문제가 출제되며, 웹 서비스 보안, 시스템 해킹, 리버스 엔지니어링, 암호학 등 정보보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실전 문제들이 제시된다. 최종적으로 상위 3명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율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KAIST라는 국내 최고 과학기술 기관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보보안 대회 본선에 진출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이 되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SW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매년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HackQuest 본선 진출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