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2(토)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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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지난 7월 28일(월)부터 3일간 열린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KIYO(Korea International Youth Olympiad) 4i 대회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미래 지식 재산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백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세계 여성발명기업인 협회가 주최하는 KIYO 4i 대회는 Idea(아이디어), Invention(발명), Innovation(혁신), Intellectual Property(지식 재산)라는 4i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현하고 이를 지식 재산으로 보호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20여 개국에서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발명 왕중왕전, 창의력 팀 대항전, 어린이 아이디어 그림대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글로벌 무대 KIYO 4i 대회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지식 재산권으로 보호하는 과정을 통해 다음 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도전 정신을 키운다. 또한 전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워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이번 본선 대회에서는 참가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생들이 지정 과제를 해결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었다.중등부 금상 수상자 정서우 학생의 ‘택배 슬라이더’대회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중등부 발명 왕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서우(신동중 3) 학생의 ‘택배 슬라이더’였다. 

 

정서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발명 과정에 대해 밝혔다. “택배 기사님의 노동시간과 주민과의 마찰 문제를 언론에서 접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사전 조사와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했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택배 슬라이더’를 완성했다. 이 발명품은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미래 기술과의 접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식 재산권의 중요성 강조하는 KIYO 4i 대회는 단순히 발명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실제 발명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식 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특허, 상표권 등을 이해하고 법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 인재 양성대회를 주최한 한미영 세계 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은 “문제 해결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미래 지식재산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KIYO 4i 대회는 창의력, 혁신, 지식 재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미래 인재 양성의 발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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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청소년들의 혁신의 장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KIYO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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