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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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이 8월 5일(화)과 12일(화) 전라북도 순창군 쉴랜드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쉼을 통한 자기 재발견’역량 강화 및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 치유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곡성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아로마 테라피와 룸스프레이 만들기, 건강 디저트 체험, 코케다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라벤더·로즈마리·유칼립투스 등 다양한 아로마 오일의 특성과 효능을 배우고, 자신만의 향을 조합해 룸스프레이를 완성했다.이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오레오 디저트와 과일 주스를 직접 만들어 나누며 소통했다. 마지막 순서인 원예 체험에서는 이끼와 흙을 이용해 식물을 심는 코케다마 만들기를 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등학교 조리실무사는 “급식실에서 늘 시간에 쫓기며 일하다가, 오늘은 천천히 재료를 만지며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중학교 교무행정사는 “코케다마를 만들면서 식물의 생명력을 느끼고, 스스로도 다시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하는 ‘행복곡성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명숙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동료와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가족이 행복한 곡성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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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아로마·건강디저트·원예체험으로 심리회복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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