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구 청소년, 직접 만든 영상으로 진로 꿈꾼다
‘2025 청소년 책가방 영상제’ 성료… 상상력 더한 영상으로 진로의 문 두드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는 지난 7월 18일(금)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청소년 책가방 영상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대구청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장으로 꾸며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책가방 영상제’는 센터의 대표 진로 특화 프로그램인 영상 미디어 동아리 ‘레디엑션(Ready-Action)’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완성도 높은 수료작이 상영됐다.
영상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무대 위에 올리는 값진 경험이 됐으며, 진로에 대한 동기를 스스로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은 현직 SBS 방송작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방송과 영상 제작의 현실, 진로 방향성 등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방송 현장의 이면과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으며 실질적인 영감을 얻었다.
영상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마술 공연과 치어리딩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허영숙 센터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진로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무대에 올리는 과정 자체가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진로 설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