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월평초에 웃음꽃 활짝 학생이 만든 여름축제,
자율과 협력으로 만든 학생 주도 물놀이 행사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월평초등학교(교장 정성훈)는 7월 8일(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물총 페스티벌’을 열고 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이겨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속에서 자율성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총 페스티벌은 전교학생회가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고 기획한 행사로, 참여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물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회 임원들은 학급별 의견 수렴을 통해 놀이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행사 당일 운영과 안전 안내까지 맡으며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는 ‘물총 릴레이’, ‘물총 서바이벌’, ‘자유 물총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년별 시간대를 나누어 질서 있게 운영했고, 학생들은 준비한 물총과 물놀이 복장을 갖추고 운동장을 활보하며 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식혔다. 교사들은 놀이 공간을 구역별로 나누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월평초는 학생 자치활동의 자율성과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회의 자발적인 기획과 실천을 장려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훈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축제를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함께 어울리는 기쁨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회가 중심이 되는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