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루원중학교(교장 황윤자)는 학생자치회(피움) 주도로 마련한 ‘점심시간 버스킹’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되며 학교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의 공약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점심시간에 운영되는 자율 공연 프로그램이다.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례 운영이 계획돼 있다.
‘점심시간 버스킹’은 점심시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학생들의 자율성과 재능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바꾸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학교 전체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학생자치회(피움)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자작곡 무대, K-pop 댄스, 즉흥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학생 간 유대감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음향, 무대 설치 등 실무까지 직접 담당하며 진정한 ‘학생 중심 문화’를 실현한 점이 주목된다. 학생회는 시행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개선점으로 삼아, 더 나은 행사를 위한 계획도 밝히는 등 주체적인 자세를 보였다.
인천루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주도의 교내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학생이 스스로 만드는 학교문화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자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