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나주도서관, '마한 아카데미'로 지역 역사 재조명
나주에서 마한의 흔적을 되살리다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박진수)은 오는 7월 8일부터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나주도서관은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백제 역사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마한 역사 관련 특화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7년부터는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한 아카데미’를 꾸준히 운영해오며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올해 첫 강연은 동신대학교 K-남도문화학과 이정호 교수가 ‘고대 유산으로 본 마한 문화의 중심, 나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수는 나주의 고대 유산을 통해 마한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김낙중 전북대학교 교수(7월 15일)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7월 22일) ▲임영진 마한연구원장(7월 29일) 등 국내 저명한 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마한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사회와의 연결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자긍심과 지역 소속감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6월 30일(월)부터 도서관 누리집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061-330-6724)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