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지난 6월 25일(수),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감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감자 판매 수익은 학생 복지와 장학기금 조성에 쓰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부모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감자는 6월 중순부터 학부모들과 학생이 정성껏 수확 및 포장하여 판매 준비를 마쳤고, 축제 당일에는 교직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장 판매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감자빵 만들기’ 체험에서는 특산품 감자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웠고, ‘감자밭 속 생물들’ 프로그램에서는 진딧물과 무당벌레 등 감자밭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생태계 역할과 먹이사슬 구조를 놀이와 탐구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선미 동화초 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하고, 만들고, 나누는 전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화초등학교는 이번 감자축제를 통해 ‘꿈을 심고 함께 가꾸어 미래를 꽃피우는 행복 동화나라’로서의 교육 철학을 실천에 옮겼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학교로 거듭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