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1(금)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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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월), 아침 10시 매안초등학교(교장 고순금) 학부모 9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도서관으로 모였다. 6월 9일은 올해 처음으로 결성된 교사-학부모 독서인문동아리 첫 모임을 하는 날이이었다. 동아리 구성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중심으로 하고 교장, 교감, 학부모회 담당교사, 사서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형식이다. 매안초 독서인문동아리 이름은 원포인트업이다.


원포인트업이란? 현재 도달 가능한 한 가지 목표를 세워 실천함으로써 나다움을 잃지 않는 새로운 자기계발 패러다임을 가리키는 것으로 독서인문동아리 운영을 통해 삶 속에서 작은 변화를 축적하고 실천적인 독서생활을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첫 모임의 책은 불멸의 고전으로 불리는 「월든」이었다. 오래 두고 보면 좋은 책, 천천히 두고두고 읽어보는 책으로 사서교사의 추천으로 시작됐다. 6월의 계획은 「월든」 읽고 필사하기, 좋은 문장 나누고 자기 생각 말하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잇기 SNS 인증사진 남기기이다. 후속 활동으로는 순천의 유익한 상점과 연계하여‘지구를 위해 우유팩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전남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최악의 최애」 ,청소년 도서 「열다섯의 곰이라니」를 읽고 방학 중 독서퀴즈 이벤트를 기획하고, 8~9월은 「여기는 괜찮아요」, 「고통 구경하는 사회」를 읽고 순천시립도서관 주최하는 독서감상문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 순천 시립도서관 곳곳을 방문하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매안초 사서교사 송00은 “대단하고 거창하지 않지만 꾸준하고 실천적인 독서생활을 이어나가는데 동아리 활동이 의미를 더해주길 바라고, 이번을 계기로 자발적인 독서동아리가 다양하게 생겨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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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매안초,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하는 챗-잇기 독서인문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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