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우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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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흥초등학교(교장 원정애)는 앵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을 맞아 지난 6월 5일, 산흥 교육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축제인 ‘2025학년도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흥초등학교의 상징인 앵두가 익어가는 매년 6월,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은 숲속 아름다운 교정에서 유치원 및 전교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산흥 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산흥초등학교만의 특색교육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산흥초등학교 교정에는 앵두 외에도 보리수, 오디, 매실 등 다양한 유실수가 자라고 있으며, 텃밭과 천연잔디 운동장, 생태연못 등이 있는 아름다운 숲속 배움터로 꾸며져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어울림 마당과 2부 드림 콘서트로 진행, 1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주제별 부스 체험과 앵두따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부스로는 체험마당(꽃 펜던트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나무로 동식물 만들기, 생태숲 목걸이 만들기), 창의마당(양말목 팔찌 만들기, 스텐실 손수건 꾸미기, 지구사랑 부채 만들기), 놀이마당(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다트 풍선 터트리기, 전통놀이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산흥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초대돼 ‘2025 산흥 앵두마을 드림 콘서트’가 열렸다. 이 공연에서는 산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와 1, 2학년 학생들의 난타와 율동, 연주가 이어졌고, 산흥오케스트라의 파트별 연주 및 합주를 통해 앵두 열매가 익어가는 교정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이번 행사에는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산내유치원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병설유치원 원아 43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산흥초는 2016년부터 10년째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로 지정돼 운영돼 왔으며, 2022년부터는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인 ‘초록꿈마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교생 1인 1악기 교육과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흥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산흥초 교육가족인 학부모 김○○ 씨는 “산흥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원하는 교육공동체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고, 산흥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흥초 원정애 교장은 “아름다운 교정에서 알알이 영근 앵두처럼 산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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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흥초, 2025학년도 산흥 앵두마을 드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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