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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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5월30일(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해 ‘돌연변이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과학적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한 과학중점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연변이에 대한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정상 초파리와 돌연변이 초파리를 직접 관찰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길렀다.


체험은 강의와 실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먼저 돌연변이의 생물학적 개념과 유전 형질의 발현 원리를 이론적으로 익힌 후, 초파리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직접 관찰하고 비교 분석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진지한 관찰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몇몇 학생은 초파리 날개 구조의 미묘한 차이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실습에서는 팀별로 초파리 샘플을 분류하고 장비를 조작하는 과정도 포함돼 협동심과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었다.


지도교사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이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관찰하고 분석하는 활동이 흥미로웠고, 과학이 일상과 연결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의 생명과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실험 중심 과학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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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룡고 학생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체험 통해 진로·탐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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