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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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4월 30일(수)부터 5월 29일(목)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곡성매력알기 프로젝트 ‘곡성愛가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곡성愛가게’는 교직원들이 곡성의 생태, 역사, 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곡성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역자원 기반의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운영된 ‘곡성愛가게’는 총 7개 코스로 구성돼 곡성 전역을 체계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투어코스는 ▲태안사의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생태탐방’▲성륜사와 묵은 숲을 연계한 ‘미술관 여행’▲곡성성당과 가마터 등 지역 문화유산을 따라가는 ‘역사순례’▲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는 ‘생태농부체험’▲로컬푸드 및 곡성 특산물 제조공정을 탐방한 ‘곡성 K-푸드 산업 이해’▲섬진강을 따라 자전거로 지역의 자연을 만나는 ‘섬진강 자전거길’▲길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시문학길’이다.


교직원들은 각 코스에서 전문가의 안내를 들으며 곡성의 자연환경, 문화예술, 전통 산업, 농업 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입체적으로 탐구했다. 체험 후에는 학교별로 교육과정 연계 아이디어를 나누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자료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곡성의 다양한 얼굴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교육의 가능성을 새롭게 느꼈다”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에서 더 생생한 학습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노명숙 교육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곡성을 깊이 있게 바라보고, 지역의 삶과 이야기가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지역 안에서 배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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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곡성매력알기 프로젝트 ‘곡성愛가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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