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7(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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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영 부산시공공디자인 담당관

숨쉬는동천학교(대표 이용희)의 동천 살리기의 뜨거운 애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십수 년을 부산시내의 젖줄 동천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민들과 연대해 꾸준한 캠페인과 세미나 공청회를 통해 동천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은 얻지 못하고 있지만 이제는 부산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대처하고 있다. 내년 총선에 동천 살리기 프로젝트가 단체장의 공약에 실리기 위해 숨쉬는동천학교에서는 심혈을 쏟고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미래창조평생교육원에서 5월 10일(토) 오전 11시에 숨쉬는동천학교에서는 동천에 관해 조금 특별한 강연을 열였다. 초청강사로 현지영 동화작가이며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팀장이 '동화로 보는 동천 유역의 삶과 문화'를 통해 70년대 초 동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시민들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영숙 사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대표의 강연에서는 동천 주위와 하천을 연계한 공공사업 중심 부산도심공간 조성, 관리한계 그리고 '도심'의 가치와 위상강화를 위한 도시건축 통합관리체계 제안을 통해 숨 쉬는 부산도심을 심도 있게 역설했다. 

 

한영숙 대표는 "유럽의 도심은 흐르는 강을 최대한 살라고 역사적 문화적으로 조성해 관광상품 으로까지 만들어져 도시가 스토리 텔링이 돼 도시 자체가 자연과 어우러져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부산은 6.25 전쟁으로 급조된 도시계획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많은 단체장들이 계획은 잡았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이 너무 방대하고 예산의 문제 등으로 제자리걸음이다. 하지만 단위계획으로 공간환경전략을 통해 꾸준히 해나가면 반드시 동천을 살리고 숨 쉬는 도심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지영 동화작가는 "비록 저의 추억 속에는 동천이 오물로 남았지만 미래 세대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숨 쉬는 동천'의 이용희 대표와 회원들의 십수 년간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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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무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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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동천학교, 초청강연회 서면 미래창조평생교육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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