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9(수)
 

[교육연합신문=오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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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북초등학교(교장 송지연)는 지난 5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학교 운동장과 꿈 키움터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 인성 키움 야영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련 활동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학생들이 협력, 배려, 감사, 우정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에서 조별로 텐트와 타프를 함께 설치하며 협동의 첫걸음을 떼고, 팀명을 정하고 역할을 나누며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전 활동에서는 ‘어버이날 기념 감사의 마음 표현하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고 손글씨로 마음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부모님께 따뜻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꿈 키움터에서 펼쳐지는 ‘삼향북 한마당’이 이어졌다. 조별 보드게임, 명랑 운동회, 우정 나누기 미션 등을 통해 학생들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성을 실천했다.


담당교사 전누리 선생님은 “아이들이 함께 텐트를 치고, 웃고, 도우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며 ‘함께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느꼈다”며 “아이들 마음속에 오늘의 경험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박○○ 학생은 “처음엔 텐트 치기가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힘을 합쳐 성공하니 너무 뿌듯했다. 카드에 엄마 생각을 담아 쓰면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오늘 하루가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송지연 교장 선생님은 “삼향북초는 아이들이 배움뿐 아니라 삶의 태도도 함께 익히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오늘처럼 함께 웃고 도우며 성장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향북초등학교의 이번 인성 키움 야영 수련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경험하게 해준 의미 있는 하루로,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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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삼향북초, 야영 수련 활동으로 협력과 배려의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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