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고, 안산 서부권 지역연계 프로그램 본격 시행
‘컬러풀 원곡고’ 실현 앞장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사진자료1] 원곡고등학교, 자율형공립고 지역연계특강 실시 시작.jpg](http://eduyonhap.com/data/tmp/2505/20250509024240_nonavouv.jpg)
경기도 안산 원곡고등학교(교장 견한수)가 5월 2일부터 자율형 공립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안산 서부권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슬로건은 ‘에듀컬, 멀티컬, 글로컬 컬러풀 원곡고’로서, 이번 프로그램은 ‘에듀컬’의 일환으로 지역과 학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의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원곡고는 그동안 안산대학교, 한양대 ERICA 등에서 진행하는 고등학생 대상 체험 활동에 접근이 어려웠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프로그램을 통해 두 대학의 교수진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원곡고뿐 아니라 선부고, 신길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일일특강과 단기특강을 운영해 왔다.
2025년에는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약 40여 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5월 2일 금요일에는 ‘만들면서 배우는 디지털 창작 1’ 일일특강이, 5월 3일 토요일에는 ‘음성인식 번역 모바일 앱 만들기’ 단기특강이 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작됐다. 현재는 컴퓨터 관련 강좌가 먼저 진행되지만, 앞으로 간호, 물리치료 등 보건계열 체험과 건축, 항공서비스,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현재도 세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학교에서 안내된 포스터의 Q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원곡고 홈페이지 → 자율형공립고 2.0 → ‘프로그램 홍보 및 신청’ 게시판 참조). 또한 올해는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 원곡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학습캠프도 새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견한수 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컬러풀 원곡고의 정신을 담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성장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진행됐던 자율형 공립고 활동 역시 원곡고 홈페이지 자율형 공립고 2.0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안산 시민들은 그간의 활동을 보며 향후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지 미리 엿볼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