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 지난 5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2025 동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운 이번 행사는 공동체 정신을 기르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참여형 운동회를 개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과 함께 운동장은 다양한 경기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특히 대형 공굴리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협동 게임, 응원전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일정 일부는 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지만, 이조차도 참가자들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5학년 보호자 최한나 씨는 “이어달리기 도중에 비가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소로 가득차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실내에서 진행된 게임도 너무 즐겁고 오히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베트남 전통놀이를 활용한 ‘바나나 먹여주기’였다. 부모와 자녀가 짝을 이뤄 참여한 이 게임은 큰 웃음을 자아냈으며, 마지막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까지 이어져 참가자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4학년 은사랑 학생은 “엄마랑 같이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선미 교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학부모님과 학생, 선생님이 모두 친구가 되어 웃고 뛰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느꼈다”며 “행복 동화교육의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다”고 전했다.
행사 후에는 ‘급식공개의 날’이 이어져, 참석한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급식을 맛보며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김마가렛(1학년 학부모) 씨는 “아이들이 평소 어떤 급식을 먹는지 직접 확인하고 같이 식사할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비와 웃음이 어우러진 이날의 어울림 한마당은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