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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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등학교(교장 민순자)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독서인문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를 즐거운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년 간 소통과 공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에는 도서관 숨은 그림찾기, 초성으로 책 제목 찾기, 독서 쿠폰 행사, ‘내가 고를거야’ 프로그램,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책 속 내용을 활용한 놀이와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특히 팝업북 전시는 입체적인 책의 구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 행사였다. 4·5·6학년 학생들이 1·2·3학년 후배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의 내용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선배 학생들은 후배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책을 읽어주고 이야기를 설명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독서행사를 넘어 학생 간 배려와 소통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선배 학생들은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후배 학생들은 책 읽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쌓았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독서와 인문 감수성이 살아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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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초, ‘선배가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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