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3(일)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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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과학중점학교인 목상고등학교(교장 최해룡)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 주도의 과학 체험 행사인 ‘목상 사이언스 로드’를 지난 지난 4월 16일(수) 성황리에 개최했다. 

 

목상고는 과학적 탐구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이언스 로드’는 수학·정보·과학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과학의 날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과학으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학생들이 탐험대가 돼 학교 내 여러 미션 존을 순회하며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학·정보·과학 동아리 연합회 2학년 학생들이 10개의 미션 존을 주관하고 1, 2학년 학생들이 20개의 팀을 구성해 미션 존에서 다른 팀과 대결하며 흥미를 높였다. 탐험대들은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고 과학의 여정 속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과학중점부 김한도 교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부스를 관람하거나 설명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며 직접 참여자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과학 행사의 수동적 참여와는 달랐고, 과학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목상고는 과학·수학 교사들의 집단 지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첨단 센서에 기반한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여 미래형 과학 교육 기반을 완성했다. 오는 5월에는 전남과학축전에 출전하고 7월에는 지역 연계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과학중점학교 모델로 성장해가고 있다.


최해룡 교장은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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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목상고, 사이언스 로드 과학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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