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1(금)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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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남초등학교(교장 김채영)는 4월17일(목),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담은 진로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임자도 튤립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자연·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향심을 심어주고 학생 개인의 삶과 연계된 진로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에는 유치원 원아 5명을 포함해 1~6학년 학생 29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A코스(유치원, 1, 2, 5학년)와 B코스(3, 4, 6학년)로 나뉘어 체험을 진행했으며, 각 코스는 ‘튤립공원 나들이’와 ‘마을에서 배우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튤립공원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환경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자도이야기 체험장에서는 튤립 꽃말 알아보기, 꽃 화분 심기, 소금사탕 꽃다발 만들기 등의 진로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오감을 활용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인적 자원과 연계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교육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친구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4학년 고00학생은 "우리 임자도에서 이렇게 멋진 꽃축제가 열려 자랑스러워요. 작년에도 왔는데 올해 튤립공원이 더 아름다워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을 인솔한 나00 담임교사는 "임자도에서 근무하며 튤립축제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진로체험부스를 축제장에서도 운영하여 학생들이 체험이 가능하도록 마을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채영 교장은 “마을이 곧 학교가 되고, 체험이 곧 배움이 되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함께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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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남초, 튤립 향기 속 진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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