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3(일)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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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고등학교(교장 최은정)는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7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2주간 희생자를 기억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모 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학생들이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자발적인 참여 활동 중심으로 기획됐다.  


추모기간 동안 ▲노란 바람개비 길 조성하기 ▲추모 리본 달기 ▲‘우리의 공간에서 기억하기’ 메시지 작성 ▲4월 16일 묵념 ▲ 기억하는 소설(강영숙 외) 도서 읽고 독후 발표 진행 ▲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정책 제안하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회가 주관하는 ‘우리의 공간에서 기억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에 대한 다짐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는 학생들이 추모 활동에 참여하며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천고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는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고 교훈을 얻어야 할 역사”라며 “학생들이 이번 추모기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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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고,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과 약속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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