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면초, 야영 수련활동 실시
자연 속에서 배우는 협동과 나눔,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시간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용면초등학교(교장 허미숙)는 4월 10일(목) ~ 11일(금)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교육청 지리산학생수련장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주체적인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인 4월 10일은 ‘만남의 날’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도착 직후 입소식을 통해 수련활동의 의미와 일정에 대해 안내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숲 밧줄 어드벤처’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협동의 활동이었다. 협동 짚라인과 몽키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도우며 장애물을 극복하고, 도전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의 울림’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여러 전통 예술 활동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그 중 많은 학생들이 판소리 체험을 선택해, 우리 고유의 음악과 장단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리도 내보며 색다른 경험을 쌓았다. 이어 진행된 선택활동 발표회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서로에게 선보이며, 발표하는 용기와 자부심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웃음과 열정의 한마당’이 열렸다. 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장기자랑을 발표하며, 노래, 춤, 연기 등 다채로운 재능을 뽐냈다. 친구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큰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는 화합의 장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