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남초, '어울림의 날' 운영
스포츠 도전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임자남초등학교(교장 김채영)가 지난 3월 28일(금), 2025학년도 제1회 ‘어울림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선도학교 프로그램, 학생자치활동을 연계해 도전활동, 동아리활동, 자치활동을 학년군별로 전개한다.
두 번째 주제는 ‘스포츠 도전활동’으로 1~2학년은 인라인스케이트, 3~4학년은 자전거, 5~6학년은 승마 활동에 도전한다.
1, 2학년 학생들은 인라인스케이트 전문강사로부터 기초를 배우기 시작한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새 걷기 시작했다. 1학년 학생들에게 인라인스케이트 첫 도전은 힘들었다. 눈물을 보이며 곧 그만둘 것 같다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학생들이 대견했다.
‘자전거 타기’에서 4학년 학생들은 2년째 도전이기에 자전거를 잘 탔지만 3학년 학생들은 처음 도전하는 학생도 있어 4학년 선배들이 서툰 동생들을 격려해 주며 함께 운동장을 돌았다. 5, 6학년은 학교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임자해변승마공원에서 승마 도전 활동을 펼쳤다. 생각보다 높은 말 등에 올라타는 두려움과 크고 낯선 동물에 대한 무서움을 극복하고 말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최○○학생은 “인라인스케이트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자꾸 미끄러지고 넘어져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조금 더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4학년 학생 이○○학생은 “저도 작년에는 잘 타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동생들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요.”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5학년 신○○학생은 “말이 좀 무섭기도 하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는데 꾹 참고 타고 보니 제가 자랑스러웠어요. 또 말이 착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를 태워주어서 고마웠어요.”라며 뿌듯함과 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특색교육 도전 활동을 추진한 김○○교사는 “스포츠도전활동을 통해서 자기를 이겨내는 경험, 또래들과 협력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르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