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 학생들이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 전액을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지난 1월 7일(화)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은 교내에서 열린 2024 탐진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제주항공 참사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학생회 회장 신○○(2학년) 학생은 “축제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생명과학고는 매년 학교 축제 운영 수익금을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을 돕는 데 활용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에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부금은 피해자 지원과 재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며, 전남생명과학고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태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연합신문 & www.eduyonha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