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0(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2024.1.3.(미양초, 졸업식이 남긴 뜨거운 울림)1.jpg

 

지난 1월 3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에서 열린 제93회 졸업식은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욱 특별한 날로 기억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6학년 졸업생 11명이 졸업을 맞이했다. 그러나 소규모 학교 특성상 졸업앨범 제작이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경기도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박수열)이 진행한 무료 앨범 제작 사업 덕분에 졸업생들에게 특별하고 정성이 담긴 졸업앨범이 선물로 전달됐다.


일반적으로 졸업앨범 제작에는 1권당 약 15만 원 가량의 비용이 들지만, 협동조합은 소규모 학교 지원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을 유지한 채 무료로 제작했다. 


협동조합의 대표는 “무료 제작이라 품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싶지 않았다.”라며, “더욱 정성을 담아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조합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촬영하고, 각 학생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 페이지를 세심하게 편집했다. 


[크기변환]2024.1.3.(미양초, 졸업식이 남긴 뜨거운 울림)2.jpg졸업생들은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해 전했으며, 졸업생 중 한 명은 “정성이 느껴지는 예쁜 앨범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정선 교장은 “이 특별한 선물이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줬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경기도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이 소규모 학교에 큰 감동을 선사한 사례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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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미양초, '작은 학교, 큰 감동!' 졸업식이 남긴 뜨거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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