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지난 12월 27일(금) 여수송현초(교장 박윤자)에서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방과후·오르프 교육 참여 학생 20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는 솔재관(학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우쿨렐레, 가야금,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리코더,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팀별 연주를 진행했다. 연주자들은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우쿨렐레부는 <넌 할 수 있어>로 희망찬 음악회의 서막을 열었으며, 가야금부는 <모두 다 꽃이야>, 첼로부는 <미뉴에트>, 플루트부는 <드라마>를 연주하며 각 악기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선율타악기와 리코더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미로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한 합동 연주 <진주조개잡이>였다. 이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연주와 함께 학부모들의 참여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자가 함께 <석별의 정>을 연주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인 6학년 학생 박○○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연습했던 시간들이 모두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동아리에 참여한 김○○ 씨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윤자 교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하나 되어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였다.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수송현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교육공동체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