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삼천포중앙고, 우주로 미래로 비상을 준비하다
인구소멸시대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우주항공교육발전특구 사업 진행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교장 강대훈) 코드인 사천 동아리를 중심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과 Hi-CSA 진로부트캠프 여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12월 10일(화) 밝혔다.
지난 9월 13일(금) 두 학교는 우주항공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진로부트캠프를 진행했다.
9월부터 매주 토요일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로켓, 드론, 인공위성 분야의 대학교 동아리와 협업해 실습도 하고, 관련 전공 교수들의 특강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0월에는 사천 에어쇼와 연계해 항공조정, 항공정비, 항공운항, 항공경영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11월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견학해 우주로, 미래로 비상하는 인재의 꿈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Hi-CSA 진로부트캠프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코드인 사천 동아리로, 아두이노 기반의 드론을 조립해 직접 코딩하고 날리면서 우주항공에 대한 꿈을 키우는 삼천포중앙고 대표 동아리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지식을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에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사천항공교육축전과 지역 행사인 뻔뻔마켓에 부스를 운영해 드론의 이해와 작동법을 안내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칭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강대훈 교장은 “우리 지역은 우주항공교육발전특구로 우주항공청과 대표적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기반이 잘 갖추어져 있다. 지역의 인재들이 유출되지 않고 우리 지역에 기여하고 정주하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그리고 2025학년도에도 학교특색교육과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했다.
2학년 박유빈 학생은 “캠프에 참여해 우주항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며, 배운 지식을 활용해 지역에 나누는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싶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대학교와 우리 학교, 특히 지도교사인 박선희 선생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Hi-CSA 진로부트캠프는 고교와 연계한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