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2024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싱글 금메달 획득!
랭킹대회 첫 금메달, 2025년 사대륙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2024 KB 금융 전국남녀 회장배 랭킹대회에서 김채연(수리고)이 여자 싱글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그에게는 랭킹대회 첫 금메달이다.
이번대회는 2025/26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고, 김채연은 내년 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김채연은 지난 11월 중국 충칭에서 열린 ISU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등 근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1월 30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1.59점으로 1위를 차지한 후 12월 1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도 별다른 실수 없는 깔끔하고 단단한 연기를 펼치며 141.92점(기술점수 73.54점, 구성점수 68.38점)을 받아 213.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대회 소감으로 "연습 때처럼 깔끔하게 뛰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 있어서 기쁜 것 같고, 앞으로 남은 시즌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이번 대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시니어 시즌에 대한 소감, 목표에 대해 "우선 이번시즌 조금 더 잘 준비했던 것 같어서 그랑프리 파이널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아쉽게 나가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결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내년에 출전하게 될 사대륙 선수권대회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좀 더 안 떨고 즐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시를 미룬 이유에 대하여는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선수 생활을 병행하기 조금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았고 조금 더 스케이트에 집중을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 시즌 미루기로 했어요. 앞으로 다음 올림픽 시즌까지 더 많은 발전 해서 올림픽 시즌에 제 최고의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가 나온 부분이 많았는데 앞으로 남은 대회는 조금 더 멘털적으로 잡고 훈련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2위는 신지아(세화여고, 203.68점), 3위는 김유성(평촌중, 199.11점)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