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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광양여고 여자축구부, 2024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경중)는 지난 4월 11일(목) ~ 4월 19일(금) 강원도 화천군에서 개최된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여고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현대고에 2-0으로 패배하였으나 충주예성여고에 3-1 승리, 부산동명공고와 9-0으로 승리하여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서울동산고에 8-0으로 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경기오산정보고에 6-1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포항여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한민서가 패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선취 득점을 하였으며, 전반 20분 안수정, 전반 35분 진혜린의 골로 3-0으로 앞서나갔다. 수비에서 무결점을 유지하며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하고 후반 30분, 진혜린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하여 4-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6경기 30득점 4실점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광양여고는 조혜영 선수가 득점상을, 권영인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주경중 교장은 “올해 첫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시작해서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 좋은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학교가 한국 여자축구의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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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여수공고, 전남 최초 e스포츠부 창단 및 e스포츠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대원)는 4월 17일(수) e스포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e스포츠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e스포츠 활성화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단식에는 여수시의원, 여수시청, 여수교육지원청,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수공고 동문회, 교직원, 선수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전라남도 최초 e스포츠부 창단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e스포츠부 팀명은 ‘YT Challengers’이고,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종목의 선수로 구성됐다. 여수공고는 e스포츠부 창단 전에도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배틀오브스쿨 우승, 2022 청소년 e스포츠대회 2위·3위 등을 차지한 바 있어 e스포츠 맞춤형 교육환경 및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욱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날 여수공고는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국내·외 대회 및 일정 관련 제반 활동 공유 ▲ 협력 활동 관련 콘텐츠 생산 등이다. 이번 MOU 체결로 여수공고는 양질의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e스포츠 분야로의 진로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수공고 김대원 교장은 “e스포츠실 공간 구축 및 장비 구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전라남도교육청과 여수시에 감사드린다. e스포츠 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융복합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e스포츠부 창단과 업무협약이 e스포츠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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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안산교육지원청, 2024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종합우승 쾌거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단원중학교 3학년 주민우 학생을 비롯하여 9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땡볕 더위와 세찬 비바람이 교차하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가운데서도 안산시 초·중학교 54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봄의 꽃과 같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973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긴장의 기색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우는 100m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로 5명이 선발되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15일 오전 열린 2024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개회식에서는 안산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과 기지개 체조의 시범을 보이며 대회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었다. 안산 대표 학생선수들은 육상의 메카 출신답게 트랙을 종횡무진하며 진행되는 경기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김태훈 교육장은 “대회의 결과보다 훈련 과정을 통한 배움이 훨씬 값진 것”이라 강조하며 “모든 학생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만을 바랐는데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 및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육상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학생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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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부산체고 양우승 선수, 2024 근대 5종 아시아선수권 U19 금메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유국종)은 지난 4월 14일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 U19 부문 개인전에서 양우승(18·부산체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우승 선수는 펜싱에서 24승 11패를 기록해 전체 4위로 대회를 시작해, 두 번째 수영에서는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18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진행된 장애물 경기에서 9위를 기록하며, 마지막 레이저런에서 전체 8번째로 출발했고, 선두와의 핸디캡은 36초를 기록했다. 양 선수는 평소 가장 자신 있는 레이저런에서 초반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후 마지막인 사격에서 배준수(17·경기체고) 선수와 선두를 두고 각축을 벌였고, 최종 2초 차이로 1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총 150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이란 쾌거를 이뤄냈다. 4월 초 울산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근대5종 남고 4종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양우승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유국종 부산체육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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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남교육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12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춰, 통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통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 전남 청소년의 통일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사업 △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평화통일교육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평화통일 정신 계승과 올바른 통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사제동행 DMZ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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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고흥동초,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 3월 22일~24일까지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월에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성과였다. 이번 대회에서 고흥동초등학교는 문찬주·신현홍·이경준·장현민·신도경·임성주 선수가 단체전 모든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안성초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하며 1위의 성과를 거뒀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이경준, 장현민 조도 단체전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영 코치는 “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특히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김종심 교장은 “이번 우승은 지도자,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며 또한 학교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소프트테니스부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관심 덕분인 듯 하다. 소프트테니스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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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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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동대전고 자전거(사이클)부,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동대전고등학교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대전고 자전거(사이클)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전거(사이클) 명문교로서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한 성과를 잇기 위해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한겨울의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했다. 그 결과를 점검하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고부 개인경기에서 이민우(3학년) 선수가 옴니엄 종합, 옴니엄(제외경기), 옴니엄(템포레이스 7km)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획득, 정석우(3학년)선수가 경륜, 스프린트에서 금 1개, 은 1개 획득, 정윤석(1학년) 선수가 포인트(20km)에서 은 1개를 추가했다. 남고부 단체경기에서도 이민우(3학년) 외 3명 선수가 단체추발(4km)에서 은 1개, 정석우(3학년) 외 2명의 선수가 동 1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 2개, 은 4개, 동 3개로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내며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대전고등학교 임헌규 교장은 "자전거(사이클)부의 발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독.코치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피나는 훈련 끝에 맺은 결실과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동대전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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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천교육지원청, 육상으로 성장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4월 8일(월)부터 이틀간 「육상으로 함께하는 순천교육! 글로컬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순천교육!」이란 주제로제27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학생, 학교 관계자 및 응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는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8일(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37교 593명, 9일(화)에는 중학교 20교 362명, 총 95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우리 지역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육상 꿈나무 발굴을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대회 결과, 초등 A그룹(10학급 초과) 신대초등학교, B그룹(10학급 이하) 낙안초등학교, 남중부 A그룹(4학급 초과) 순천왕의중학교, B그룹(4학급 이하) 순천낙안중학교, 여중부 A그룹 순천금당중학교, B그룹 순천승주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승패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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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전남체육고,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 레슬링 종합우승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지난해 전국대회를 휩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던 레슬링 명문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형민) 레슬링부가 지난 4월 4일(목)부터 3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레슬링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레로만형에서 이승현(2년, -55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범석(3년, -72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에서는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채진호(1년, -61kg), 이윤수(3년, -70kg) 배주원(3년, -74kg), 김예찬(1년, -79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허현찬(3년, -97kg)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배주원 선수는 “학교에서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형민 교장은 "지도자들이 과학적인 훈련시스탬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훈련과 대회에 임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본교 운동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운동부 운영 및 지원의 포부를 밝혔다.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체고 레슬링 선수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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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부산체고 럭비부,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 제패!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유국종)는 지난 3월 24일부터 12일간 경북 경산시에서 진행한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부산지역 고등부팀의 전국 춘계리그 최초 우승이자 해당 대회 부산체고의 창단 첫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다. 특히,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8월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부산체고는 13개팀 4개조로 나눠 진행한 예선 리그전에서 경산고(경북), 오성고(충남), 전남고(광주)를 각각 22대7, 75대0, 31대3으로 연파하며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작년 전국대회에서 패배를 안긴 충북고를 만나 공수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33대0으로 대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양정고(서울)를 상대로 24대18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결승에선 배재고와 격돌해 치열한 접전 끝에 24대13으로 최종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부산체고 럭비부의 우수한 성적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 부산시럭비협회의 예산 협조 속에 지난 겨울 실시한 일본 전지훈련의 결과로, 올해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 럭비종목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 대한럭비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 전국대회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유국종 부산체육고등학교장은 “부산체고 럭비부의 전국 춘계럭비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부산 럭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럭비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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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대전 복수초, '핸드볼 2023년도 우수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복수초등학교(교장 김명희)의 핸드볼부는 소년체전과 종별대회 우승 등 모든 대회에서 입상해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올해의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아카데미가 엘리트 핸드볼팀을 운영하는 초중고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6개 학교를 선정해 3월 15일 ‘2023 우수학교 현판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2023 우수학교’는 학교 핸드볼 엘리트팀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새롭게 신설됐다. 전국 102개(남초 20, 여초 19, 남중 16, 여중 19, 남고 16, 여고 12) 엘리트 핸드볼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핸드볼 대회 성적, 지도자 교육 이수, 강습회 참여, 핸드볼 라이선스 보유 여부, 그 외 핸드볼 발전기여 등 항목을 종합해 각부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를 선정했다. 대전 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는 지난해 2023년 4월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와 5월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등 두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고 7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0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2위, 11월 횡성에서 열린 제8회 김종하배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3위 등 모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사업 신설 첫해부터 최초로 올해의 우수학교로 선정돼 발전기금 300만 원과 함께 우수학교 현판을 전달받는 영광을 안았다. 대전 복수초 김명희 교장은 “우리 학교 핸드볼부가 무척 대견스럽다. 자랑스런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훌륭하고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으며 그동안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수고한 한상동 지도교사와 김동혁 지도자 그리고 정은희 스포츠강사에게도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부가 우수학교에 선정된 것은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과 전교생, 학부모의 관심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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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소식
    2024-03-27
  • 구례북초 씨름부, 2024 전국소년체전 출전 쾌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구례북초등학교(교장 곽혜경)는 지난 23일(토) 동광양중학교 씨름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본교 씨름부의 값진 성과를 알렸다. 이 대회에 출전한 구례북초등학교 씨름부는 5학년 김용화 청장급 2위, 5학년 서민성 용사급 1위, 5학년 이서호 역사급 2위의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최종 선발된 5학년 서민성 학생은 2024년 5월 25(토)~ 5월 28일(화)까지 열리는 2024 전국소년체전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용사급으로 출전하게 됐다. 씨름부를 지도한 박현진 선생님은 지난 겨울 하루도 빠짐없이 근력운동과 심폐지구력 훈련, 순발력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힘든 훈련에 눈물을 흘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가 우승으로 이어져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앞으로 더 큰 도전인 전국 제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한 구례북초등학교의 명예와 전라남도 씨름선수단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3월 본교에 부임한 곽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경영을 목표로 씨름부, 축구부에 대해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운동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원을 약속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성적으로 지도에 임하는 운동부 지도자들과 학생들을 늘 격려와 관심으로 대해주고 있다. 이러한 격려의 결과가 학기 초부터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구례북초등학교를 응원한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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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라이프 검색결과

  • 제49회협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홍대부고 우승!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11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피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가 성료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이곳 영광스포티움에 쏟아부었다. 홍대부고(감독 최윤석, 코치 이무진)는 4월 5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정현진의 버저비터 3점 슛에 힘입어 경복고에 78-75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정웅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2점(7 어시스트)을 올렸고, 송승준이 21점을 지원했다. 손유창은 13점 (13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농구의 묘미인 버저비터로 승부가 갈렸다. 정현진(13점) 선수가 75-75 동점 상황에서 드라마 같은 결승 3점포 버저비터를 꽂으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49회협회장기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는 남고등부 우승에는 홍대부고, 여고등부 우승에는 숙명여고가 차지했다. 남녀고등부 최우수 선수에는 박정웅(홍대부고), 송윤하(숙명여고)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남고등부에서 승리한 홍대부고 이무진 코치는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에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선수들이 고맙고, 또 선수들에게 응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형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힘든 훈련을 소화해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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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회장 오재성)와 공동주관하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9.~4.21.)」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4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파리올림픽 메달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선수, 이준호(천안시청), 류성현(한국체대) 선수가 출전했다. 19일(금) 여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이다영(한국체대),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 중등부 황서현(전북체중)이 1위를 차지했다. 20일(토) 남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이준호(천안시청)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수원시청이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대학부 박승호(한국체대), 고등부 문건영(광주체육고), 중등부 신희제(영남중)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일) 남/여 종목별결승 주요 경기 결과는 남자 고등부 문건영(광주체고)이 마루-안마-도마-평행봉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1위, 여자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이 마루-평균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79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였으며,「2025년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제천시 유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도 개최됐다. 한편, 협회는 5월 4일(토) ~ 5일(일)까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2024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남자 기계체조)을 개최하며, 경기결과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대회(1명),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등 국제대회 파견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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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중국 량진쿤, WTT 챔피언스 인천 탁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량진쿤 선수 3월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탁구대회 남자 결승경기에서 중국의 량진쿤(세계랭킹 3위)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브라질의 휴고 칼데라노(세계랭킹 8위)가 차지 했다. 4강에서 중국의 마롱(세계랭킹 4위)을 4-3으로 이기고 올라온 량진쿤은 휴고 칼데라노에게 세트스코어 4-1(11-6, 6-11, 11-8, 11-7,11-5)로 승리했다. 휴고 칼데라노 선수 1세트에서 강력한 스매싱을 무기로 11-6으로 승리한 량진쿤은 2세트에서 경기력이 살아난 휴고 칼데라노에게 6-11으로 세트를 내줬다. 3세트이후 량진쿤은 수비가 좋은 휴고 칼데라노에게 강력한 공격이 번번이 막히며 고전을 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 전의가 꺾인 휴고 칼데라노는 마지막 세트에서 빈번한 실수를 하며 량진쿤에게 11-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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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중국 순잉샤, WTT 챔피언스 인천 탁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순잉샤 선수 3월 3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탁구대회 여자 결승경기에서 중국의 순잉샤(1위)가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는 같은 중국팀의 라이벌 왕만위(2위)였다. 순잉샤는 왕만위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세트스코어 4-0(11-7, 11-5, 11-4, 11-4)으로 승리했다. 첫 번째 세트에서 순잉샤와 왕만위는 서로 점수를 주고 받으며 백중세의 경기를 펼쳤으나 순잉샤의 강력한 공격에 밀리며 순잉샤가 승리를 따냈다. 왕만위 선수 2세트부터는 순잉샤가 세계 최강임을 입증하는 경기가 펼쳐지며 순잉샤가 승기를 잡았다. 마자막 세트에서 순잉샤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왕만위는 8대 0으로 끌려가기도 했다. 한편, 8강에 진출했던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레에셋증권, 20위)는 결승에 진출한 왕만위에게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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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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