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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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이양초등학교(교장 김복선)는 지난 5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화순교육지원청의 ‘화순 의(義)를 살리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교육활동을 펼쳤다.


먼저 5월 7일(목),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 교육 ‘화순 의병사 이야기’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순 지역의 의병 활동과 나라를 위해 애쓴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고장에 담긴 의(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역사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주어, 화순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다음 날인 5월 8일(금)에는 쌍봉사에서 문화유적 체험학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화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쌍봉사를 직접 찾아 사찰에 담긴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이양골 지사탐(지구 사랑 탐사대) 활동의 일환으로 줍깅 활동에도 참여했다. 집게와 봉투를 들고 학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운 학생들은 작은 실천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초 6학년 학생은 “줍깅 활동을 하면서 작은 행동이 주변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를 주우니 우리 학교와 마을을 더 아끼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화순 의병의 정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익히는 한편,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함께 느꼈다. 역사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키우고, 배움을 행동으로 이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복선 교장은 “이번 지역을 담은 역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 화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보는 소중한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화순 의(義)를 살리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활동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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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양초, 화순의 의(義)를 배우고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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