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전북 위도치유숲에 “치유의 길을 묻다”
김길성 중구청장, “전북 부안 치유의 숲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교육연합신문=김우홍 기자]

서울특별시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1월 7일(목)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반도 일대와 위도 치도리 소재 위도치유의 숲에서 올해 마지막 힐링 프로그램을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중구청 전 직원 대상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회차별 희망 직원 10~15명(민원, 복지담당 우선)을 모집해 7회기에 걸쳐 총 99명이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위도치유의 숲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은 HRV(심박변이도검사)▲BCT(체성분검사) ▲숲 감성체험 ▲맨발 걷기 ▲차세러피 ▲아로마세러피 ▲싱잉볼명상 ▲바디스캔명상 ▲수세러피 ▲족욕 ▲진동세러피 등 해양·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직장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구청 강민주 씨는 “위도치유의 숲은 훌륭한 자연경관과 산림, 해양에서 분출되는 치유물질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지금 이 시간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다. 힘들고 지친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진행자의 멘트가 울컥하게 했다. 앞으로는 나를 돌아보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치유의 숲 산림치유사는 “숲과 바다는 치유의 보고다. 광활한 바다, 아름다운 산림은 특별한 의식 행위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치유 장소다. 도심의 교통소음과 매연으로부터 자유롭고 상사의 질책도 없다. 오직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이 존재할 뿐이다. 숲과 바다에서 내면의 자유와 치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인들은 일상의 피로를 빨리 풀어서 원기를 회복해야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미국의 환경심리학자인 캐플란(Kaplan)은 ‘Attention Restorative Theory(집중회복이론)’에서 원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장소가 가져야 할 특징으로 네 가지로 꼽았는데, 아름다움, 일상으로부터 탈출감, 적절한 면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곳으로 정의했다. 이 네 가지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나는 장소가 바로 숲이다. 숲이 스트레스 해소의 최적지이며, 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숲은 건강과 행복을 주는 장소라고 캐플란은 주장한다.
김길성 서울중구청장은 “우호 지역인 전북 부안 치유의 숲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서울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내년에도 우리나라 유일한 해양 ․ 산림 위도치유의 숲과 연계해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