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청라초등학교(교장 이택수)의 학생들이 CODE2024 대회에 참가해 지난 11월 3일 올해의 새싹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청라초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접 나섰다.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코드 2024(CODE 2024)'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디어톤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드 2024는 디지털새싹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아이디어톤 형식의 캠프 '코드 2024 챌린지데이'를 예선으로, 지난 11월 3일 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본선 대회인 '커넥트데이'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새싹에 참여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었고, 챌린지데이에는 5개 권역별로 10팀 내외를 모집해 총 201명의 학생과 44명의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캠프형 해커톤을 진행하며 실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솔루션을 개발했다.
마지막 날 최종 발표를 통해 선발된 10팀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아 두 달간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본선에 올랐다. 초등부에서 2팀, 중등부에서 2팀, 고등부에서 6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인천청라초는 유일한 초등부 참가팀이었다.
인천청라초의 TEAM YKK팀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S,S,G,E'팀은 반려견을 위한 케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대회와 달리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순위를 매기지 않고, 총 3팀을 선정해 '올해의 새싹'상을 수여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경쟁심이 아닌 창의적 문제 해결과 팀워크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였다.
지도교사 인천청라초 김진모 교사는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매우 감동적이었다. 학교 SW 수업 동아리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권역별 단계를 거쳐 전국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