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08(금)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크기변환]2024.10.22.(일죽중학교, 2024학년도 DMZ 일대 현장체험학습 ) (2).jpg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일죽중학교(교장 정하창) 나라사랑·통일 동아리가 지난 10월 18일(금) DMZ(비무장지대) 일대에서 뜻깊은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게 하고, 나라사랑 의식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먼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개풍군을 직접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을 경험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분단 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소로,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임진각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평화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넘으며 평화의 상징을 체험했다. 곤돌라에서 바라본 DMZ의 모습은 분단의 아픔을 상기시키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최근의 상황을 고려한 중요한 기회였다. 10월 15일, 북한이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를 폭파한 사건으로 한반도 상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 소식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통일의 필요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게 됐으며, 나라사랑 의식 또한 크게 고취됐다. 한 학생은 "DMZ를 직접 보니 책에서 읽던 것과는 다른, 더 깊은 울림을 느꼈다"며 "북한의 남북연결도로 폭파 소식이 충격적이었고,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죽중 나라사랑·통일 동아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시민 의식을 갖추고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하창 교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DMZ를 방문한 것이 학생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을 것입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사랑과 평화 통일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과 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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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중, 나라사랑·통일 동아리 DMZ 일대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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