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유아교육연대, “전북교육청 내년 사립유치원 정원 공립보다 5명 더 많게 확정”
“소규모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 휴원·폐원 막으려면 유치원 공립·사립 학급당 정원 기준 같아야”
[교육연합신문=김홍태 기자]

전북유아교육연대는 10월 18일(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5학년도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연령대별로 14~18명, 사립유치원은 16~23명으로 정한 ‘유치원 학급편성 기준’을 최근 확정 발표한 내용에 대해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정과 함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에 비해 학급당 정원은 비슷하지만, 학년당 정원은 소폭 줄인 것이다.”라고 해명했지만, 내년에도 사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공립보다 늘려주기로 해 반발을 사고 있다. 공립유치원에 비해 사립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최대 5명 더 허용한 것으로 올해 기준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전북유아교육연대 관계자는 “이는 학원식 운영을 하는 일부 대형 사립유치원을 위한 것으로, 소규모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을 휴원 또는 폐원하게 만든다.”라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정원 차이는 사립유치원의 경영난을 고려해 지난 2014년 도입됐으나 전면적인 무상교육 실시로 이제는 특혜가 됐다.”라며, “유아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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