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1(월)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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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금), 동강초등학교(교장 나미경)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독서인문교육과 탄소중립활동을 연계한 특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글날을 맞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55명) 함께 모둠을 이루어 6개의 체험활동을 하였는데 ‘예쁜 우리말 찾기, 한글 책갈피 꾸미기, 한글 사랑 동시 쓰기’ 활동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그 의미를 설명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새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워갔다.


'한글 맞춤법 통과하기'에서는  다양한 문장을 주어진 시간 안에 정확하게 맞춤법에 맞춰 작성하는 도전 과제를 수행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글의 규칙을 배우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맞춤법을 틀린 친구에게는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고 협력의 중요성도 느끼게 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활동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활동마다 확인 도장을 받았는데, 마지막 6번째 활동은 이 받은 도장을 활용하여 환경&한글사랑 다회용 컵을 만들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하게 되었으며 활동 후기를 통해 “한글과 환경은 모두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한글날 활동은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글의 아름다움과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기르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것이며, 이는 그들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가치임을 깨닫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한글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실천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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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동강초, 가을엔 책만 봐? 지구도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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