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토박이말 연구 모임 ‘한글날 기림 잔치’ 열려
한글날을 기리는 배달말 알리미 잔치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10월 9일(수) 15시 신진초등학교 강당에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토박이말 연구모임인 울력학급 및 학생동아리 모임이 모여 한글날 기림잔치를 열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가장 우수한 글자인 한글날을 기리고 한글의 바탕인 토박이말을 널리 쓰기 위한 애씀과 보람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글의 과학적 제자원리와 우수한 표현력, 글자의 아름다움을 알림은 물론 사대적이고 비틀린 외래어가 넘쳐 말밭이 더렵혀진 모습에서 벗어나 한글과 토박이말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배움과 나눔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글날 기림 행사는 기림식을 시작으로 실내의 식을 마치고 신안동 한뜰(공원)에 만들어진 토박이말 팻말길을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 교육장은 “토박이말 공원에 놓여진 아름다운 우리말들이 가을처럼 맑고 곱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날 노래를 들으니 신기하다. 우리는 배운 적이 없다.” 라고 말해 세대 간 변화를 보여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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