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누에타운,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전 개최
권익현 군수, “자연의 보물, 곤충들과 9천만 년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기획전에 초대”
[교육연합신문=김우홍 기자]
전북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은 10월 1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기념 손민우 박사의 '제22회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 전시전'을 개최한다.
위도(蝟島)는 섬의 한자 표기에서 유래됐다. 인구는 1119명(2022년), 면적은 약 11㎢다. 위도면은 식도, 왕등도를 포함한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고려청자를 실어 날랐던 서해 칠산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망월봉은 해발 255m로 위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이곳은 공룡이 알을 낳았던 약 9천만년 전 백악기에 섬이 아니었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져 한 때 육지였던 곳이다. 지금은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으로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뒤, 부안군 19곳 중 7곳의 지질명소가 위도에 집중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 2016년부터 2024년 5월까지 10회의 곤충과 지질명소 탐사를 마치고, “고슴도치섬(위도)의 보물들을 뭍으로 가져와 ‘전문 기획전시전’을 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해 70여 종 100여 마리에 이르는 자연의 보물, 곤충들과 9천만 년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는 섬 사진과 어우러진 '위도의 장수풍뎅이' 전문기획전에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