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2(화)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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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초등학교는 지난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양성평등 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양성평등 교육주간은 독서 인문교육과 접목한 책 읽기를 통한 자연스러운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목표로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온 작품 읽고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책 속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찾아본 후 다른 학년에게 책 내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으며, 학년별로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감상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양성평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9월 4일 아침 시간에는 특별히 ‘책 읽어주기’ 활동이 도서관에서 열렸다. 전교생이 도서관에 모여 선생님이 읽어주는 ‘우리는 보통가족입니다’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양성평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은 후 학생들은 각자 느낀 점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배움의 장을 형성했다.


압해초등학교 6학년 최** 학생은 “책 속의 주인공이 남자애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여자애라고 해서 놀랐어요. 내가 가진 성별 고정관념이 자연스럽게 주인공을 남자애로 생각한 것 같아 저의 양성평등 의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4학년 이** 학생은 “남자다움, 여자다움보다 나답게, 너답게 사는 것이 평등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압해초등학교 관계자는 “양성평등 교육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다. 이번 양성평등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압해초등학교의 이번 양성평등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학교 공동체의 평등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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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초, 특별한 양성평등 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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