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교육연합신문=박상도 기자]

국제수학교육학술대회발표장면1.jpg
국제수학교육학술대회 발표 장면

 

경남수학문화관(관장 정재훈)이 7월 9일(화) 호주 시드니 국제수학교육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체험수학 연구 프로그램이 전 세계 수학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학교육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수학교육학술대회(ICME-1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은 경남수학문화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남수학문화관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체험수학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토대로 했다. 연구를 공동 수행한 이동환 교수(부산교육대학교)와 황지현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외에도 경남수학문화관 최태영 박사와 정재훈 관장 등 수학문화관 현장 연구자들이 연구실무진으로 직접 참여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과거 대회와 달리 발표자의 테이블에 다른 연구자들이 모여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지현 교수는 '한국 경남수학문화관의 정의적 구성 요소 평가를 위한 설문 조사 도구 개발 및 검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가한 해외 수학교육전문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경남수학문화관의 체험수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기 효능감 등 정의적 성취 변화를 측정하는 도구 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열띤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대회 심사 과정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아, 이례적으로 심사그룹이 시간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국제수학교육학술대회에 참가한 국내 수학교육전문가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경남수학문화관이 체험수학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 기관으로서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경남수학문화관은 수학 교육 및 수학 문화 발전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 0502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남수학문화관, ‘체험 수학 효과 연구’ 국제학술대회 주목 받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