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 전공과 학생들이 화순 능주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일일 바리스타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커피 문화와 음료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능주초등학교 학생들은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의 지도 아래 핸드 드립 커피와 청포도 에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 드립 커피 체험에서는 커피 원두의 종류와 특성, 물의 온도와 추출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를 설명하며, 각자의 손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초등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커피 제작 과정에 큰 흥미를 보이며, 각자의 손으로 만든 커피를 맛보며 뿌듯해했다.
청포도 에이드 만들기 체험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한 청포도를 직접 갈아 시원하고 상큼한 에이드를 만들며, 음료 제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재료 손질과 블렌딩 과정 등을 배우며, 다양한 음료 제작법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이번 체험 수업을 통해 함평영화학교 전공과 학생들은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어린 학생들에게 커피와 음료 문화를 친숙하게 전파했다. 또한, 능주초등학교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함평영화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가르치고, 배운 지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능주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커피를 내려보고, 에이드를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며 “나중에 또 이런 체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평영화학교와 화순 능주초등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적 교류 활동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