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4(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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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교육 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래교육 과제를 연대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 후보를 포함해 전국에서 출마하는 15명의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함께 자리했다. 임 예비후보는 현장 발언을 통해 "인천 지역 민주시민사회단체가 치열한 고민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 세워준 민주진보 후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현재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교육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국회,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 대개혁의 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는 것은 교육 개혁을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을 저버리는 시대적 죄업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인천에서 교육 대개혁을 완수하고 인천 교육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민주진보 교육의 적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 소중한 교육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 예비후보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지고 "이순신 장군이 지켜보고 계신 것처럼, 저 또한 인천 민주진보 교육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모인 전국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15명은 입시 경쟁과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5대 공동 공약을 국민 앞에 약속했다.


• 입시 경쟁 해소 및 공교육 정상화: 교육선진국 수준의 대입자격고사 도입, 2030년대 초반까지 상대평가 폐지 및 수능시험의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 대학 서열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 거점국립대 간 공동학위제 및 학사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연합대학체제를 구축해 지방대학 간 연합과 통합을 활성화, 지방대학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 교육 평등 강화: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로 전환 추진, 고교 평준화의 내실화를 통해 입시 부담과 학교 간 격차를 줄여 협력과 통합의 교육환경 구축, 평등하고 수평적인 교육체제 확립을 내세웠다. 

• 민주시민교육 강화와 교육주체 권리 보장: 반민주적 침탈에 단호히 대응하고 민주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양성, 교사의 교육권과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 보장,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 보호 위반 법적 장치 마련, 교직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기후정의 교육 강화, AI 리터러시와 비판적 사고력 제고,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해 미래세대가 생태적 감수성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갖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 15명의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일동은 이러한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유아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공교육 체제를 굳건히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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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전국 민주진보 후보들과 ‘교육대전환’ 공동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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