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3(수)
 

[교육연합신문=서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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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학생들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수학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2024년 6월 19일(수),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수학교육지원학교 공모사업인 수학점핑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직접 보고, 만지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는 전통적인 판서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각자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수학 부스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색카드를 이용한 덧셈과 뺄셈, 구구단 학습, 수모형을 활용한 블록 조립, 창의적 연산을 위한 보드게임, 공간 전략 게임 등 총 7개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대형 시에르핀스키 삼각형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특히, 시에르핀스키 삼각형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에게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각 모둠원들이 한마음으로 삼각형을 완성했을 때의 환호 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이 단순한 공식과 숫자의 나열이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놀이임을 깨달았다.


교실 활동으로 저학년 학생들은 스트링아트를 통해 동물 액자를 만들며 선과 곡선의 규칙을 배웠고, 고학년 학생들은 보로노이 다이어그램을 그리며 기린의 무늬, 잠자리 날개, 건축물 등 실생활 속에서 수학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다.


김미숙 교장은 "다양한 수학 부스 체험과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수학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학생 활동 중심의 수학 수업을 통해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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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초, ‘게임처럼 즐기는 수학, 놀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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