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5(금)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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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책 0원 서점』을 통해 도서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선정한 학교도서관 불용도서를 필요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마음껏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독서교육과 에너지 절약 등 일거양득의 결과를 보아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불용 처리 예정인 전체 도서를 ‘북 큐레이션’ 하여 매일 분산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둘러본 후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주제별로 전시된 책을 꼼꼼히 둘러보며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이를 기념하는 즉석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도 함께 남겼다. 이번 행사로 200여권의 도서가 학생, 학부모편으로 각 가정에 배부되었고 나머지 도서는 폐기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2학년 한 학생은 “제가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곤충이 나와 있는 곤충 백과사전을 찾았어요. 이 책을 보니 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다른 학생은 “우리 집에 책이 많았으면 했는데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독서를 강조해서 ‘교장선생님과 행복한 책 읽기’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가정에서도 좋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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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동초, 『책 0원 서점』에서 책 고르는 행복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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